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죠 마나카 (문단 편집) == 기타 == || [[파일:5vqc1fk.jpg|width=100%]] || || 원화가 [[아키라#일러스트레이터|AKIRA]][* 스팀펑크 시리즈에서 [[사쿠라이 히카루]]와 몇 번 협업하고 페그오에서도 몇몇 서번트의 일러를 담당.]씨가 올린 일러스트 || *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캐릭터다.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에 질려서 찌질하게 어그로 끌지 않는 절대 악이라는 캐릭터성[* 다만 이후 설정이 공개된 후에는 절대악이라는 캐릭터성이 죽었다면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왜냐하면 사실 세이버를 만나기 전엔 그야말로 인형, 망령 같은 캐릭터였다가 세이버를 만난 후 소시오패스 얀데레로 각성했다고 나오기 때문.]과 훌륭한 비주얼[* 마나카의 행적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외모만큼은 미소녀라고 인정할 수준이다. 작화도 대놓고 작화가가 힘 빡 주고 그려서 공인 미소녀라는 티가 나는 데다가 글에서도 그녀의 외모 찬양이 잊을 법하면 튀어나오는 수준.]이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도를 넘은 각종 패악질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설정, 행적, 묘사 등이 [[자캐딸]]을 과하게 치는 것 같다며 혐오하는 사람도 있다. * 성배와 융합한 최종 보스--+ [[얀데레]]--라는 부분은 [[마토 사쿠라]]에게 계승된 듯하다...라고는 하지만 위에 기술된 바대로 구 페이트 시절엔 없었는데 프로토타입이 나오면서 추가된 캐릭터에 가깝기에, 마나카의 캐릭터성이 사쿠라에게 계승되었다고 보기엔 의문이다. 역으로 엄연히 시기상으론 마나카보다 앞에 나왔던 사쿠라[* 그리고 천사성 + 악마성 기믹을 동시에 가진 이리야]가 마나카의 캐릭터 제작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 표지나 일러스트 등에서 간혹 [[푸른 장미]]와 함께 등장한다. 머리색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색감이 하양 + 파랑으로 쿨톤인 점도 있지만 뭣보다도 푸른 장미의 꽃말 중에 '''불가능'''[* 혹은 '''불가능한 사랑'''], '''얻을 수 없는 것'''이 있었음을 고려해보면 마나카의 [[짝사랑]]도 [[실연|이뤄지는게 불가능하다는걸]] 암시하는 걸지도.[* 그런데 푸른 장미를 유전공학으로 만들어낼 수 있게 되자 꽃말이 기적, 이루어낼 수 있는, '''포기하지 않는 사랑'''으로 바뀌었는데 어느 쪽이든 묘하다. 차이는 걸 넘어서서 칼빵맞아 죽었다 살아난 뒤에도 아서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나카의 짝사랑 행보를 생각해보자.] * [[Fate/stay night]]의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리야]]와도 닮은 점이 몇 군데 있다. '주인공보다 어려 보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성장이 정지해서 사실은 손윗누이'라는 부분도 그렇고, 성격 면에서는 이리야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천사성과 악마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여자아이' 콘셉트 중 '''악마성'''을 꽤나 많이 닮아있는 편이다. 이건 말 그대로의 악마성이 닮았다는 것. * 이 악마성이라는 것에서 둘의 차이가 있다면, 이리야의 악마성은 일단 적이라고 판명된 상대에게는 더없이 잔혹하고, 자신이 해야 할 일(성배전쟁)과 자신의 감정(시로, 키리츠구)을 인식하고 있는 어른스러운 면으로서, 2014년 방영된 [[UBW TVA]]에서 그 부분이 잘 드러나온다.[* 이 [[UBW TVA]] 작품이 나오기 전 이리야는, 다른 작품들의 영향으로(대표적으로 카니발 판타즘, 프리즈마 이리야 등)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악마성이 꽤나 희석되고 모에 요소로 서 소악마 면모만 강조되었다.] 반면 마나카의 악마성은 주변 인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처단하는, 겉으로 보았을 때 누가 봐도 '악마적인 성향'의 악마성이라고 봐야 한다. 게다가 어른스러운 것도 아니다. 동생인 아야카를 비스트의 제물로 쓰기 위해 머리채를 붙잡고 질질 끌고 가는 장면에서 마나카는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다'''. * 성향을 봤을 때, 마나카는 자신이 잔혹한지 자신이 하는 일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조차 본인 스스로가 '''구분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모든 사고 회로가 세이버에게만 집중돼 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할 듯. 다만 이게 구분하지 못하는 건지, 알면서도 '안' 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또는 근원 접속자로써 살아왔기에 선악에 대한 가치관 자체가 달라져서 일반적인 상식과는 별개의 상식을 지니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그냥 악행을 저지르면서 모든 죄를 다른 사람이 한 것으로 조작하는 걸 보면 모른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전부 자신의 탓이 아닌 다른 사람 탓으로 만든 건 기본이고 프로토 라이더의 마스터에게 비스트의 조각을 주입하며 '''얼마나 괴롭혀야 세상을 원망할까''' 관찰하는 것을 보면 오히려 소름 끼칠 정도로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고 있다.[* 어쩌면 근원연결자로서 태어날 때부터 사람의 심리와 죄에 관한 것들을 '지식으로서' 알고 있었던 걸 수도 있다. 선악의 개념 자체가 희미한 어린 시절에는 벌레나 동물을 재미로 괴롭히다가도 성장해가며 선악의 개념과 지식에 따른 감정을 익혀가며 그러한 행위를 징그럽다, 불쾌하다 등의 감정을 느끼며 꺼리는데, 마나카는 처음부터 지식으로서 모든걸 알고 있었기에 역으로 공감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일반적이라면 지식을 쌓아감에 따라 감정과 공감 능력도 쌓아가나, 마나카는 감정을 배제하고 지식만을 가졌기에 생애 처음으로 느끼고 유일하게 배운 '사랑'이라는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폭주했을 가능성이 있다.] 애초에 마나카가 본인이 말한 대로 진짜 순수하게 효율을 생각하고 움직였으면 저렇게 잔인하게 사람들을 괴롭힐 필요도 없었다. 이미 작중 마나카 다음 가는 대마술사인 캐스터의 결계에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는 시점에서 마나카 본인이 마스터들을 죽이고 다녔으면 희생도 최소한으로 끝났다. * 같은 [[근원]] 접촉자인 [[료우기 시키|테두리 시키]]도 역시 모든 것을 아는 지루한 세계를 견딜 수 없어 하위 인격인 시키(式)와 시키(織)를 만들고 꿈속의 세계로 도피해버렸지만 그럼에도 인간에 대한 살인 충동은 자신의 하위 인격들에게 영향을 줬다. FGO에서 나온 테두리 시키의 인연 대사를 고려해 볼 때 마나카의 악행에 근원의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페그오 마테리얼에서 풀린 이야기에 따르면 테두리 시키는 '인간은 성악이니, 모든 일은 나쁜 쪽으로 흘러가는 거야.'라고 탄식하면서도 '그러니까 노력해봐.'라고 오기를 부리는 인간의 저력을 미소 지으며 응원하는 자세를 취한다고 한다. 즉, 같은 근원 접촉자이지만 테두리 시키와 마나카는 근본적인 자세에서 차이점이 있다. 게다가 테두리 시키의 경우 [[코쿠토 미키야|미키야]]의 선택을 존중해주지만 마나카는 상대방의 기분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감정만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점이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무엇보다 만난 남자가 확실히 다르다. 미키야의 경우 전능한 존재(테두리 시키)의 존재를 인지하고, 그 존재를 통해 소원을 이룰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장 다친 몸을 모조리 수복하는 것도 가능했다) 갈망을 드러내는 대신 무욕함만을 보이며 넘어갔다. 애초에 미키야가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평범함을 추구하는 존재이기에 기원이 「」인 시키(式, 織)와 사랑할 수 있었던 것.[* 미키야는 시키들의 꿈이라고 표현된다.] 하지만 아서의 경우 (본인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마스터가 누구든 간에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갈망이 있었으니 마나카도 이 갈망에 예민하게 반응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히무로의 천지 세계선과 페스페 세계선에서의 사죠 마나카가 프로토타입 세계선의 마나카와는 그야말로 동일인물이라고 하기에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무해할뿐더러 아야카가 고마운 부분도 있다고 할 정도로 자매애까지 쌓았는 데다가, 능력까지 그대로인 것을 보면 무조건적으로 근원의 영향이라고 보기에는 어렵고 그냥 연결된 사람의 성향과 만난 사람이 원인이 되어 악인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여기서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성당 교회가 [[비스트(도쿄 2차)|666의 짐승]]과 모방 성배를 이용해 주의 존재를 증명하려 했다가 [[비스트(Fate 시리즈)|인류악]]을 만들어놨기 때문이다. 이것만 없었으면 마나카도 달라졌을지 모를 일.] 무엇보다 마나카의 이러한 면모에 대해 '''마나카는 자신이 다른 이들에 비해 아주 강한 존재라는 걸 잘 알고 있으며 그로 인해 주어지는 힘을 자기가 원하는 방향대로 가지고 노는 것에 도취되어 있는 어린아이'''라는 평가가 있다. 실제로 마나카의 행위를 보면 굉장히 극악무도한 데다가 무서우리라만치 계획적이기는 해도 결국은 '''어린아이가 자신의 유흥을 목적으로 하는 유희'''의 성향에 가까워 보이기도 한다. * 또 다른 평가로는 '''마나카 입장에서 다른 이들은 자기가 조금만 세게 쥐거나 던지기만 해도 바로 깨져버리는 계란 같은 존재이지만 마나카는 그런 점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다른 이들을 상대한다'''라는 것이 있다. 사실이라면 정말 무서운 일이다. * 비스트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마나카의 모티브는 아무래도 [[대탕녀 바빌론]]으로 보인다. 온갖 악행을 저지르면서 666의 짐승인 비스트를 소환하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말이다. 비슷한 타입으로는 [[셋쇼인 키아라]]가 있는데, 키아라는 그 방식이 35억P[* 엑스트라는 현대 인류의 절반 정도 인구수.]라는 막장 스케일로 어이없는 행동을 하는지라 --워낙 미친 목표라서 이해도 안 가기도 하고-- 별로 와 닿지 않지만 마나카의 경우엔 작가가 '''섬세하고 세밀하게 악행을 묘사해주니''' 그 악함이 제대로 와 닿는다. 또 재밌게도 둘 다 쾌락주의자인데 마나카가 자기만 재밌으면 남 따윈 개무시하는 유형인데 키아라는 자기 쾌락을 챙기면서도 타인의 쾌락[* 사쿠라-BB의 주인공에 대한 사랑.]을 보고 자기 계획도 수정하고 지켜보는 면모가 있다. 그 외엔 처음부터 전능이었던 마나카와 달리 전능이 된 키아라라던가, 막판까지 계획대로 잘 나가다가 불의의 사태(세이버의 배신)로 죽은 마나카와 자기 미스[* 충동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노멀 엔딩과 서번트 엔딩에서는 타이밍을 놓쳐서 문셀의 리셋으로 그냥 사망한다.]로 죽는 키아라, 또 '왕자님'과 만난 계기로 본격적으로 악으로 자각한 마나카와 별 다른 계기 없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성보살로 완성된 키아라. 왕자님과 만나지 않으면 현실을 깨닫고 평범하게, 때론 나쁜 친구와 함께 인생을 즐기게 되는 마나카와 어찌 됐건 마성 보살로 완성되는 키아라 등, 캐릭터 성향은 물론이고 성장과정, 계기, 완성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다르다.[* 단 FGO 세계선의 키아라는 어릴 때 제대로 병을 치료받아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냈고, 종교인으로 활동하면서 '성인'의 이름에 걸맞은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었다. 단지 마신주가 키아라를 숙주로 삼으면서 선성을 폐기하고 평행세계의 자신을 보여주자 각성해버린 것.] 소원 자체도 '평균적이고 하찮은 인간의 에고라서 악으로 보기 힘들다'며 창조주 나스 키노코가 미묘하게 실드를 쳐주기도 한다. 그야말로 서로 [[악인]]이란 걸 빼면 모든 것이 반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 여담으로 [[사쿠라이 히카루|사쿠라이 여사]]의 [[자영의 소나닐|전작]]의 주인공인 [[리리(자영의 소나닐)|리리]]와 외향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많다. 일단 [[벽안]] 속성도 공유하고 있고, 똑같이 머리 스타일이 보브컷이라던가, 전능의 힘을 소유하고 있는 부분도.[* 리리의 황금([[아자토스]])의 힘, 마나카의 [[근원]].] 특히 AKIRA가 그린 마나카와 리리를 보면 색채빼면 진짜 닮았다. 하지만 성격적으로는 정반대다. 고난에 빠진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던 리리에 반해 마나카는 다른 사람들을 파멸에 빠뜨리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부분이라던가. 오히려 성격적으로는 [[스팀펑크 시리즈]]의 흑막 [[에디슨경]]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그럼 리리 + 에디슨 ÷ 2 = 마나카?-- 여담으로 리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했지만''' 마나카는 정반대로 근원의 영향 때문에 '''모든 것을 아는 상태로 시작했다.''' 또한 리리의 힘은 후천적, 마나카의 힘은 선천적이라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다 * 5부의 묘사에도 마나카가 딱히 부모에게 확실하게 아껴지는 듯한 묘사가 나오지 않는 것이 의문점. 아야카는 이미 돌아가신 어머니에게나 아버지에게나 확실하게 사랑받고 있다는 게 인증됐지만 마나카는 영 그런 묘사가 안 나온다. 부친인 사죠 히로키의 경우 마나카의 기이한 천재성에 어느 정도 두려움을 느껴서 꺼리게 된 것 같다. 사실 히로키는 마나카가 태어나고 아야카가 태어날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마나카가 전능의 힘을 가지든 말든 그냥 귀여운 자기 딸로 생각하고 무척 아꼈지만 아내가 죽은 이후로 마술사의 삶에 전념하게 되다 보니 감정 표현이 적어진 것뿐이고 실제로는 마나카도 자기 딸로서 무척 아끼고 있었다.[* 마나카가 성배 강림 당시 위험한 일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아버지로서 막아서려고 결심하며, 마나카의 만행을 보고 마술사로서도 어이없어했지만 아버지로서도 용서할 수 없었다 묘사된다.] 그러나 마나카는 감정을 가진 뒤로도 히로키에 대해 가족애 같은걸 거의 안 느꼈다. --패륜 어택까지 받았어.-- * 이렇게 말이 많은 캐릭터임에도 프로토타입-창은의 프래그먼츠 출신의 등장인물들 중 인기투표에서 제일 표를 많이 받는다.[* 비주얼과 성격적 개성이 한몫한 것 같다. 실제로 단순 비주얼만 따질 경우 매우 호평받는 편이고 (말 그대로 자타공인 미소녀) 페이트의 대부분의 악역과 달리 '''말 그대로 절대 악 + 옹호받지 않는 채로 퇴장하는 악역'''이다. 겸사겸사 성격까지 어마무시하게 더러운 얀데레에 강력한 힘까지 쥐고 있는 '''[[주인공이 최종 보스|주인공 겸 최종 보스 포지션]]'''이라는 게 시너지를 낸 듯. (창은 기준으론 마나카가 일단 여주이자 최종 보스가 맞다. 본편 여주는 아야카지만.)] * 여담으로 [[제물공주와 짐승의 왕]]이라는 작품의 여주 사리피와 디자인이 닮았다는 소리가 간혹 나온다. 둘 다 찰랑거리는 밝은 색의 보브컷에[* 다만 마나카는 채색 버전이 백금발, 사리피는 푸른빛이 도는 은발.] 벽안, 미소녀 속성인 데다가 의상도 좀 닮은 편. 그러나 사리피는 매우 선량한데 비해 마나카는 그 정반대(...)이며 남주에게 사랑받는 여주인 사리피와 달리 마나카는 끝내 남주(세이버)에게 사랑받지 못했다. 또한 그녀들이 좋아하는 대상[* 사리피는 레온하트, 마나카는 아서]이 일국의 왕이라는 것, 그들이 강한 무력을 지닌 초현실적인 존재[* 레온하트는 마족, 아서는 영령.]라는 것도 닮았지만 사리피와 레온하트가 제대로 마음을 나누며 서로 굳건히 애정과 신뢰를 구축한 반면, 마나카와 아서는 '''그없'''. 끝까지 평행선만을 달린다.[* 사리피와 레온하트는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나 마나카와 아서는 최후까지 평행선만 달리는 데다 최선을 다한다고 쳐도 아서는 마스터-서번트의 관계와 소원을 이루기 위해 마나카의 악행을 눈감는 선에서 그치지 마나카 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거나 그러는 건 결코 아니며 애정도 한 방울도 안 느낀다. 겸사겸사 아서가 최후에 마나카를 찔러 죽이기까지 한다.] 또 둘의 능력적 측면도 정반대이다.[* 사리피는 일개 인간인지라 무력적으로는 매우 약하기에 보호받는 히로인적 측면이 부각되지만 마나카는 근원에 연결되어있어 웬만한 것들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며 두려워할 것이라곤 거의 없다. --아서의 보호 따윈 사실 별 필요 없다-- 그러나 둘 다 정신적 측면에선 (의미가 약간 다르지만) 고강한 편. (물론 사리피는 정상적인 인간이자 대인배라는 의미에서 정신적으로 고강하다 할 수 있지만 마나카는 선천적 근원 접속자 겸 소시오패스 + 얀데레라는 점 때문에 통상적인 정신 공격으론 상처도 줄 수 없다는 점에서.] * 번외로, 페그오에서 [[잔 다르크 얼터|흑잔느]] 픽업시 [[질 드 레(Fate 시리즈)|질 드 레]]가 되는 것처럼 프밥이 픽업하면 마스터들이 순식간에 마나카가 되는 일이 생긴다(...). * 2020년 12월 초에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7398273&_rk=tDL&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82%AC%EB%9E%91%EC%9D%98+%EC%A3%BC%EC%88%A0&page=1|가챠 예장]]으로 [[https://twitter.com/mashima_saki/status/1334818119643090946/photo/1|마나카 예장]]이 나왔다. 예장명은 사랑의 주술. 성능과 무관하게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엄청나서 유저들이 서번트 말고 예장을 노리며[* 순전히 일러스트가 이뻐서란 이유가 많이 나온다.] 가챠시도를 했다는 사례가 많이 나왔다. 일러스트 담당은 [[https://twitter.com/mashima_saki/status/1334818119643090946?s=19|마시마사키(트위터)]]로 예전에도 페그오 관련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7399113&_rk=tDL&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A7%88%EB%82%98%EC%B9%B4+%EC%98%88%EC%9E%A5&page=1|다수의 예장 담당으로 참여]]. [[타케우치 타카시]]와 화풍이 비슷한 편. 일부에선 타케우치보다도 퀄이 낫다는 평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